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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진형 Feb 27. 2024

날아오를 준비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연못가에 유충에서 벗어난 잠자리가 날개를 곧게 펼치고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힘들게 탈피를 마치고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날개가 다 마른 뒤 자유롭게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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