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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시아경제 허영한 기자
헌책방은 책과 사람이 각자의 역사를 돌고 돌아 만나는 곳이다. 장년의 독자는 까뮈의 '이방인'을 골라 들었다. 그렇게 역사는 이어진다. (서울 동묘시장)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