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진형 Jun 10. 2024

도로 위 화석이 된 꽃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

차선을 막아 놓고 이틀째 도로포장 공사가 한 장이던 지난주 퇴근길에 포장을 마친 도로에서 눈길 가는 풍경과 마주했다. 도로 위 나무에서 아스팔트 위로 떨어진 나뭇잎이 신기하게도 꽃이 핀 듯 그대로 화석이 되어 버렸다.

매거진의 이전글 동료들의 점심시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