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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진형 Jul 12. 2024

자연의 섭리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직박구리는 날렵하게 날아올라 꿀벌을 입에 문다. 자연의 섭리 속에서 생명은 생명을 통해 생존을 이어간다. 직박구리의 날카로운 눈빛과 섬세한 깃털, 그리고 꿀벌의 마지막 날갯짓이 어우러진 이 순간은 생명의 순환을 담아내는 아름다운 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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