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30분부터 90분간 글쓰기 수업과 운동을
머리고 깨우고 몸도 깨우는 시간
오늘 수업 중 쓴 글은 아래와 같다.
일상의 흐름을 관찰하면 나를 파악할수 있다. 내가 하루종일 먹은 것을 보면 나를 알수 있다. 알아차리지 않으면 순간 순간의 욕구와 기분에 충실하게 먹고 있다. 식단을 정해 무엇을 언제 먹을지 정하면 나의 욕구를 조절할수 있다.
그동안 바쁘고 고단하다는 핑계로 식단을 하지 않고 있었다. 자연스레 순간의 욕구와 기분에 따라 먹게 되었고 그 결과는 몸이 보여주고 있다.
오늘부터 간헐적 단식, 물, 식단, 다신앱, 운동 다시 시작해야지.
몸을 비우려고 했는데 벌써 머리도 개운해지는 느낌이다
조절하지 않으면 내 삶을 주도할수 없다. 끌려가듯이 사는건 불쾌하다. 그동안 찝찝했던 마음은 여기서 비롯된 것일 터다.
이제 유산소 끝났고, 짐에 가서 웨이트 끝내고 씻고 도서관 가야지. 어제 둘째랑 간 알라딘과 도서관에서 만난 몇권의 책 표지 덕분에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었다. 오늘 그것을 이어가기 위해 렛뎀을 빌려 읽으려고 마음 먹었다. 저번주부터는 딱삼독도 시작했으니까.
바쁜 일과를 지나 정돈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는 느낌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처럼 편안하다. 안정감을 준다.
자. 이제 짐으로. 또 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