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레스피레

지브리 동화에 속에서 브런치 한상

by 서리태

서촌 골목 구석에 위치한 카페로, 청와대와 가깝다.

지도를 따라 골묵으로 쭉 걸어들어오면 나오는 유럽에 온듯한 이국적인 외관이 특히 예뻤다.


내부도 마치 유럽 시골마을 오두막에 온 듯한 아늑하고, 동화같은 분위기였는데, 매장 내부에서 잔잔하게 가사없는 지브리음악이 흘러나와서 더 분위기가 예뻤다.

꼭 마녀배달부 키키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세계관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였다.

레스피레


소금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브런치메뉴,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데, 아점겸으로 방문해서 브런치로 오믈렛샌드위치와 카라멜크렘 음료를 주문해서 맛봤다.


샌드위치는 짭쪼롬한 소금빵 베이스 샌드위치로 퐁신하고 따듯한 오믈렛이 커다랗게 들어간 게 특징이었는데, 샌드위치에 소금빵이 사용되면서 나는 짭쪼롬한 풍미와 스리라차마요가 더해져 풍기는 매콤한 풍미가 특색있고, 맛있어서 기대한 맛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분위기도, 메뉴도 전부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오랜만에 듣게된 다양한 지브리 OST 덕분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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