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온갖 사건들의 연속이다. 우리는 그 사건들 숲을 헤치면서 성장해 간다. 더 빨리, 더 많이 거두고 싶지만 삶은 결코 녹녹하지 않다. 한 걸음 나아갔다 싶다가, 단 한 번의 실수로 두 세 걸음 뒤로 밀린다. 시지프스의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제, 오늘, 바로 나의 이야기이다. 십 수년 동안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나와서 다시 오랜 세월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내공을 길렀는데 왜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을까?
결론은 간단하다.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운 것을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실천하지 못했는가? 정말 도움이 될 것이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왜 확신이 없었는가? 배운 내용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나의 것'으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제도 오늘도 당신은 노력하고 있다. 책을 읽고, '와우(Wow)'하며 밑줄을 그었을 수 있다. 진지한 당신은 페이지 모퉁이에 별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입했을 수도 있다. 그래도 부족하다니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미안하지만, 당신은 불평할 자격이 없다.
되짚어 생각해 보자.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100개의 '와우(Wow)'가 중요하지 않다. 단 한 개라도 실천이 필요하다. 머릿속 생각을 발로, 손으로 옮겨야 한다.
티아고 포르테는 우리에게 이렇게 제안한다.
"당신은 당신이 만들어내는 것만 안다. 아이디어는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는 머릿속 생각에 불과하다.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실행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현실 문제 해결에 적용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지식을 실천하기 시작하면 삶이 실제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보잘것없는 아이디어일지라도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지금은 믿지 않더라도 당신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가장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라." - "세컨드 브레인"(티아고 포르테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