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대만에서 태어나 9살 때 부모를 따라 켄터키 시골로 옮겨왔던 소년의 이야기이다. 그 '보통' 소년이 엔비디아(NVIDIA)란 거대 기업을 일구고 세계 10위 안의 대부호가 되었다. 어떻게 이런 거대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 현대판 신화가 아닐 수 없다.
"10억~20억 달러 정도 현금이 필요하면 젠슨 황(Jensen Hwang)에게 연락해봐."
실리콘 밸리의 고급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우스개로 한 말이다. 10억 달러면 1조 5000억인가? 얼마나 큰 돈인지 짐작조차 어렵지만 어마어마한 액수임에는 틀림없다. 최근 한 해 동안 그런 규모의 투자를 59건이나 했다니 헛소문은 아니다.
"나는 젠슨 황과 같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Hell No!".
절대 아니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나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케이, 다시 자문해 보자.
"미래를 읽고 한 길에 집중해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승리한다."
할 수 있는가?
질문이 추상적으로 바뀌자, 못한다고 단번에 발을 빼기에는 자존심이 상한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ChatGPT에게 그의 성공사례를 요약해 달라고 해서 얻은 답이다.
"그는 미래를 먼저 읽었다. CPU가 아닌 GPU를 선택해 AI의 핵심으로 보았다.
한 방향에 집중해 시장을 지배했고, 실패 속에서도 끝까지 버텼다.
기술을 깊이 이해했고, AI 붐 이전부터 준비했다."
젠슨 황의 성공 사례는 결국, "미래를 읽고 한 길에 집중해 끝까지 버티었다."는 말로 요약된다.
솔직히 말해서, 젠슨 황과 같은 부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기회가 언제나 있기 어렵지만, 사실 나는 그런 천재가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집중하고 끈기 있게 할 수는 있다. 어느 정도의 실패는 견뎌낼 수 있는 체력도 있다.
내 생각에, 보통 사람이 평생 열심히 노력하면 꽤 괜찮은 삶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현명하게 선택하고, 집중하고, 끈기 있게 밀고 나가면, 꽤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명심할 일이 있다.
돈이란 언제나 부족하다. 내기를 해도 좋다. 젠슨 황도 돈이 부족할 것이다.
덜 쓰고 만족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