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빈네의 서울 학군지툰_54화
투빈네의 서울 학군지툰_54화
OOO 필수인 우리 동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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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빈맘은 서울 사람도 아니고(?) 서울의 수많은 동네에 모두 살아보진 않았어요!
오로지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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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부심 강한 투빈맘은...
창원의 공영 자전거 <누비자>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서울로 이사 온 후
서울은 <자전거 타기에 힘든 동네>인 걸 알고는
많이 많이 아쉬워했답니다
서울은 언덕이 많고, 차도가 곳곳에 있다 보니
서울에서 자전거 타려면 <한강>만 떠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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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투빈맘이 살고 있는 이 동네>에는
자전거 타기에 너무너무 최적화되어 있답니다
우선 대단지 아파트에 동간 거리도 넓으면서
자전거 타기에 길이 너무너무 잘되어 있어요!
(킥보드는 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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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취 생활과 결혼 후에도 다양한 동네에 살아본 저로서는
지금 동네만큼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을 못 만났는데요!
근처에 공원이 곳곳에 있어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에도 딱이지만?
아이들과 이동 시 자전거 타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언덕이 거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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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
엄마들이 뒤에 아이들을 태우고 등하원을 합니다 ㅎㅎ
작년 일본 여행 갔을 때 아이들을 앞뒤로 태우고 등하원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저런 게 있었으면...! 했었는데?
이 동네가 그렇더라구요?
(일본의 경우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제약이 많아
한국보다 자전거 인프라가 더 잘 구축되어 있어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자전거가 필수품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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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경빈이가 두 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투빈맘도 당근에서 두 발 자전거를 구입했는데요~
매번 아이들 킥보드 탈 동안 혼자서 헥헥 거리며 뛰어갔었는데
이제 자전거로 슝슝~ 이동하니 너무 행복한 요즘이랍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도 학원 이동할 때 필수로 이용한다 하더라구요~
걷기에는 조금 멀 때!? 자전거 있으면 금방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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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싼 자전거는... 이 동네에도 도난 많이 당한다며...
그래서 일부로 녹슬게 만든다고도 하더라구요
(투빈맘이 당근으로 중고 자전거를 산 이유이기도 한!)
한국은 폰, 지갑, 가방, 노트북은 안 훔쳐 가는데
<자전거 도둑의 나라>라고 하죠
자전거 도둑만큼은 어디에도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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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지만(?)
창원처럼 넓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져
투빈네는 투빈이들이 고등학생 때까지 이 동네에 살기로 결심했답니다
투빈맘의 동네가 궁금하시거나, 학군지 이사에 대해 고민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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