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빈맘 Jul 16. 2024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 가다_2편(끝)

투빈네의 서울 학군지툰_64화

투빈네의 서울 학군지툰_64화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 가다_2편(끝)



﹋﹋﹋﹋﹋﹋﹋﹋﹋﹋﹋﹋﹋﹋﹋﹋﹋

아이가 방과후 수업을 원한다⁉️  크게 기대하지 말고 보내세요

방과후 수업으로 대단한 걸 바란다⁉️  그냥 학원 보내세요


﹋﹋﹋﹋﹋﹋﹋﹋﹋﹋﹋﹋﹋﹋﹋﹋﹋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아래 본문을 읽어보세요


-

방과후는 학교 정규 수업과는 정~말 다르다는걸...

실제로 보고 왔답니다... 으히히


특히 아이들도 담임선생님 말씀은 잘 들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래서 하기 싫은 것도 어쩔 수 없이 규칙이니까 따르려고 하는데...(!)


방과후 수업은 학원이라기엔 인원수가 너~~~무 많고...

아이들이 선생님 말을 잘 안듣더라구요??


학부모님들이 보고 있는데도 말이죠‼️


선생님이 “여기서 하자!” 하면 “싫어요!”

학부모가 없으면 어느 정도일지... 상상도 되더라구요


-

그리고 왜왜왜‼️

참관수업은 의자를 주지 않을까요!?


3월에 학교 공개수업할 때에도 의자 없어서 뒤에서 벌선 느낌이었는데,

방과후 수업도 그렇더라구요

그나마 3번째로 간 체스는 의자를 주긴 주었지만...

90분 서있기엔 너무나도 힘들었답니다...


-

첫아이라서 더욱더 방과후 수업이 궁금했던 공개수업!

2학기 때 과목이 바뀌지 않는다면...?

굳이 또 가진 않을 것 같아요....ㅎㅎ


어쨌든...

여긴 학원이 아니니까...? 방과후에 너~무 기대하지 마시길...?

하지만⁉️

또 아이는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점...?

그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

흔히 말하는 게 있잖아요~

비싼 건 비싼 값한다구! (=학원)

방과후는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마치 문화센터 보내듯이~ 그렇게 가볍게 보내세요


분위기는 비록 주의 산만하지만,

그렇다고 시간 낭비 돈 낭비는 절대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배워 오더라구요


﹋﹋﹋﹋﹋﹋﹋﹋﹋﹋﹋﹋﹋﹋﹋﹋﹋

아이가 방과후 수업을 원한다⁉️  크게 기대하지 말고 보내세요

방과후 수업으로 대단한 걸 바란다⁉️  그냥 학원 보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 가다_1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