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봄 Jan 24. 2019

언젠가는 빠지겠지요

살도, 스트레스도

<2주만에 10키로 빠지는 영상>의 비밀은 사실, 하루에 열 번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 뭐랄까  당연히 이해는 하면서도 괜스레 배신당한 기분을 느꼈는데, 유투브 영상 속 춤을 추시는 분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데, 양치하면서도 스쿼트를 했다고...

사실 새삼스럽게 급격히 살 빼겠다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었으므로, 우리는 여전히 재밌기로 한다. 하여, 첫날 추었던 춤은 하루에 기본으로 한 번 추고, 유투브에 엄청 많은 <2주에10키로> 다른 시리즈를 하나씩 춰보기로 했다...

예, 그래서요, 이번 곡은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되겠습니다...

둘이 같은 춤 맞고요. 친구가 입은 옷은 개량한복 맞고요. 집에서 입고 계신 것 맞고요. 그 어느때보다도 진중한 것도 맞고요...


_

사사로운 일상을 그립니다.

#3

작가의 이전글 2주만에 10키로 빠진다길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