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부터 운전면허증까지 스마트폰에 넣는 법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편의점에서, 관공서에서, 혹은 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 지갑을 두고 와서 당황한 경험 있으신가요?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당당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이제 누구나 무료로 내 폰 안에 신분증을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색해 보면 "수수료를 내야 한다", "IC 카드로 바꿔야 한다" 등 복잡한 이야기가 많아 헷갈리실 텐데요. 돈 들이지 않고 가장 간편하게 무료로 발급받는 두 가지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별도의 기관 방문 없이, 지금 당장 내 폰에서 1분 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무엇인가요?: 정식 명칭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입니다. 실물 신분증을 대체하여 편의점, 공항, 여객터미널 등에서 성인 인증 및 신원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 0원 (완전 무료)
발급 방법: [정부24]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및 로그인합니다. 메뉴에서 [서비스] > [사실/진위확인] >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클릭합니다.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 후, 실물 주민등록증의 발급 일자만 입력하면 즉시 등록됩니다.
정부24 서비스보다 더 강력한 법적 효력(관공서 업무, 금융 거래 등)을 원하신다면 '모바일 신분증' 전용 앱을 써야 합니다. 원래는 유료(IC카드 발급비)지만, 무료로 받는 꿀팁이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QR코드 방식으로 신청하면 발급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IC카드 발급 시 1만 원 비용 발생)
운전면허증: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 QR코드로 발급받으면 수수료 1,000원만 내면 됩니다. (IC카드 발급 시 약 15,000원)
2025년 7월부터는 국민들이 자주 쓰는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삼성월렛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별도 앱 설치가 귀찮다면 평소 쓰던 앱의 [전자지갑] 메뉴를 확인해 보세요. 정부24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신분 확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앱을 받아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정부24 발급 메뉴 직통 경로와 주민센터 방문 전 챙겨야 할 준비물을 한 페이지에 모았습니다.
가이드를 보고 지금 바로 내 폰에 신분증을 심어보세요. 이제 지갑은 집에 두고 다니셔도 됩니다.
디지털 세상의 변화 속도가 참 빠릅니다. "나중에 해야지" 미루지 마시고, 오늘 딱 3분만 투자해서 스마트한 디지털 시민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모바일신분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