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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광기의 선봉장 일본 괸동군과 한국 정치

예나 지긍이나 포퓰리즘은 미래를 앙친다

by 풍천거사

일본 관동군은 일본 역사상 최초로 중원 대륙에서 웅비하기 위해 만주사변을 일으켰죠.

강경 우익의 잦은 쿠데타로 정의를 외면하기 시작한 일본 정부는 감히 관동군의 전횡을 막지 못했습니다.


특히 우익이 포퓰리즘 침략주의에 경도된 민심이 전쟁의 명분이 됐죠.


이제 열도에서 관동군을 제어할 세력은 사라졌습니다. 오직 피에 굶주린 우익에 포섭된 집단 광기만 넘쳤습니다.


만주는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관동군은 지진과 화산 폭발의 위험도 없는 신천지에서 미래를 꿈꿨습니다.


일제의 집단 광기는 중일전쟁을 일으켰고, 결국 태평양전쟁이라는 판도라의 문을 열었습니다.


관동군이 집단 광기의 선봉장이 됐던 건 포퓰리즘의 포로가 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일제의 패망은 우익의 포퓰리즘 침략주의와 집단광기가 빚은 하늘의 저주입니다.



국민의힘은 일사분란의 포로를 자처해 용산의 하수인이 되가고 있는 듯 합니다.

예나 지긍이나 집단광기와 포퓰리즘은 미래를 앙칩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일병 구하기에 집단 광기를 연상케 하는 포퓰리즘의 포로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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