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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거사의 단상] 결정은 익숙함과의 이별

by 풍천거사


결정은 독일어로 ent-Scheidung인데 Scheidung은 이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결정은 익숙함과의 이별입니다. 익숙함은 변화의 거절입니다. 변하기 위해서는 결정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문학이 결정을 내 것으로 만들어 주는 도우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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