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자존심

by 풍천거사


"근위대는 죽지만 항복은 하지 않는다.”


나폴레옹 근위대가 패색이 짙은 워털루 전투 막판에 남긴 말이라고 한다.

군인은 군복을 수의로 생각하고 입는다. 내가 있는 곳이 무덤이라는 사생관이 진짜 규인의 결기다.


지난 겨울 미친 정치 광풍에도 꿋꿋하게? 자기 보신에 여념이 없는 일부 별들의 처신에 나폴레옹의 구위대의 결기가 매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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