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생의 일상

오형석(2)

by 이현준

우리 헬스장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물론 나는 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이긴다는 마음보다는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충대충 할 생각은 없었다!

나는 이번 기회에 다른 헬스장 고인 물들을 만나면서 팁을 쌓아볼 예정이다! 대회결과는 처참하게 120kg 1개를 드는 것으로 꼴찌였지만, 다른 여러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드는지 어떤 그립을 잡는지 등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다! 내년에는 반드시 5위 안에 들아보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헬스장 이벤트는 마무리하게 되었다.

앞 이야기에서 말한 것과 같이 나는 보디빌딩이 너무 하고 싶지만 대학 진학도 해야 한다! 나는 우선 학원에 다녀보기로 한다! 하지만…16년 인생 한 번도 학원에 다녀본 적이 없는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대학에 가려면 공부는 필수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나는 내 실력에 맞는 수학 표학원을 찾기 위해서 5개의 학원에 테스트를 보았고.. 딱 1곳만 붙을 수 있었다! 그걸로 나는 수학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다음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집중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다른 사함 들은 내가 열정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16년 동안 놀면서 살았는데 하루아침에 집중력이 생기는 게 이상한 거라고 자기 위로를 했다!


1달 뒤


대망의 중간고사 날이다 나의 짧은 집중시간을 최고의 효율로 이끌어내는 공부 방식으로, 열정열정열정으로 공부를 했다. 하지만 공부는 나 혼자만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분명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했는데 내 점수는 그대로 인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분명 1학기 중간고사가 30점이었는데.. 기말고사가 38점이 나온 거다.

분명 나는 수학 공부만 했는데 말이다 이것이 나의 첫 번째 좌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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