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은 파나소닉 루믹스 gx1 카메라 구입 ....
꽤 많은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고 다시 판매하면서 그냥 가벼우면서 저렴한것으로 취미생활을 유지 해야 겠다는 생각에 루믹스 gx1카메라와 렌즈3개를 구입하게 되었다.
오래된 카메라지만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니 이것 저것 필요한것들이 있다. 그중 렌즈 마다 필터를 달아 줘야 하는데 같은 계열 카메라라도 그 쓰임과 용도에 따라 장착 마운트는 같아도 렌즈마다 렌즈앞후드 부분의 구경이 달라 필터를 따로 구비해야 한다. 뭐 어짜피 렌즈를 교체 할때마다 필터를 교체하는 불편함을 줄이려면 렌즈마다 필터를 달아 주는것이 좋다.
카메라를 알게 되면서 필터도 공부해 보니 필터에 종류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렌즈필터 종류
1. UV - 일반 자외선 차단
2. MRC - MCUV에 강화코팅을 더한 고급필터
3. ND - 렌즈에 썬글라서 장착한 느낌
4. CPL - 유리면이나 수면에 비친 반사광을 제거하는 편광필터
5. MCUV - UV필터에 멀티코팅을 입힌 필터
[야경 촬영시는 필터를 제거하고 촬영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위의 정리는 인터넷을 참조로 작성한것이니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우연찮게 필터를 2개 가지게 되었다.
그때는 카메라에 관심있을때가 아니라 그냥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혹시하고 찾아보니 있어 이걸 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터는 52mm,67mm 렌즈는 37mm, 46mm 였다.
당연히 장착 구경이 달라 힘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스 연결하는 테입도 감아 보고 절연테일도 잘라서 돌려 보았다. 결국 양면테입을 붙여 보았지만 이건 아니다 십었는데 인터넷에 찾아 보니 마침 필터 변환 어뎁터가 판매 하고 있었다. 그래서 구입.
인터넷에서 렌즈 필터 어뎁터라는것을 구매 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렌즈 필터 사이즈에 맞지 않는 필터를 연결해주는 어덥터라고 생각하면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필터는 52, 67 두가지다.
렌즈는 필터 어뎁터는 37이다. 안맞는게 당연하다.
처음에는 양면테입도 써보고 했지만 어뎁터라는게 판다는걸 알고 구매 했다.
37-52 한번에 연결할수 있는 어뎁터가 없어서 그냥 어뎁터 몇개를 연결해 보기로 했다.
필터가 은색 테두리라 색이 튀지만 뭐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였다. 만족함 (내가 좋으면 그만 )
카메라도 좀 커보이고 나름 괜찮다.
37-67인치 렌즈 필터를 달았더니 좀 우수은 모양새다 .
먼가 촌스럽고 올드해 보인다.
이건 뭐 들고 나가긴 그렇고 그냥 내가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한다.
필터 어뎁터에 단점은 기존에 렌즈캡을 사용하기 힘들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따고 생각한다.
한번에 부착 가능한 필터를 찾아서 다시 주문을 넣은 상태이다.
벌써 10흘은 된것 같은데 아직 한국에 도착도 안한것 같다.
기다리면 오겠지
암튼 저와 같이 보유한 필터를 구입한 렌즈에 장착하기 원하시는분은 구매하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괜찮을것 같아 작성해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