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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완초부 Feb 19. 2024

재계약률 99%, 알고 보면 소름 돋는 두 가지 원칙

무자본 온라인 마케팅 대행으로 월 100만 원 만들기

하늘이 두쪽 나도 지킬 건 지켜라


직장인 A 씨는 학창 시절 졸업식만 되면 늘 상을 받았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한 것은 아니다. 그가 받은 상은 바로 개근상이다.


그는 잠을 자더라도 학교에서 자는 편이었다. 그래서 아파도 늘 학교를 가는 것이 원칙이었다. 회사를 다닐 때도 마찬가지다. 하늘이 두쪽 나도 마감시간은 꼭 지킨다.




이런 습관은 마케팅 대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회사야근으로 멘탈이 털릴 때가 있다. 그래도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은 반드시 해내고 만다. 대행사 대표님께서도 하루 이틀은 이해한다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하루 이틀이 습관이 된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그래서 그는 꾸역꾸역 약속을 지켜내는고야 만다. 이런 그의 습관은 그와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된다.




모든 일의 기본은 약속이다. 그래서 계약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온라인 마케팅 대행일을 시작한 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무조건 내칠 수는 없는 일이다. 새로운 사람과 또다시 손발을 맞추려면 이 또한 에너지가 들어간다. 그래서 프리랜서를 관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마감을 지키는 프리랜서는 점점 더 귀해진다. 그런 프리랜서가 꾸준히 오랫동안 함께 한다면, 그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파트너가 된다. 그렇게 직장인 A 씨는 든든한 무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들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기버가 돼라


직장인 A 씨는 유튜브 편집 대행을 하고 있다. 라이브 영상을 편집하는 일이다. 영상을 편집하다 라이브 질문들이 너무 순한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질문만 달라져도 영상이 달라질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그는 라이브에 매일 참여하게 되었다. 뜰만한 주제로 질문들을 쏟아내었다. 역시 직장인 A 씨의 질문들에 반응이 좋다. 그렇게 영상들은 자연스럽게 조회수가 올라갔다.




구독자수가 0000을 돌파했다고 축하의 메시지가 터진다. 직장인 A 씨의 진심으로 그의 성장에 박수를 보냈다. 뭔가 그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 직장인 A 씨의 질문들은 더욱 달리고 또 달린다.


영상들의 반응이 좋아지니, 자동으로 요청이 점점 더 늘어난다. 심지어 유튜브 편집대행은 유튜브 대본대행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그렇게 직장인 A 씨의 부수입은 계속 높아져만 갔다.




한자로 거래(去來)라는 말은 기브 앤 테이크이다. 갈 거(去) 올 래(來)라는 말이다. 즉 거래는 무언가를 주어야 무언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온라인 마케팅 대행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그들에게 기버가 되면 이는 테이크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결국 나의 기버는 그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고, 이것은 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버는 결국 테이크로 돌아온다고 나는 믿는다. 물론 당장은 아닐지도 모른다. 준 사람으로부터 테이크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기버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결국 성장하는 사람은 바로 기버이다. 이렇게 어떠한 방식으로도 기버는 승리자가 된다.


혹자는 호구가 아니냐고 말을 하기도 한다. 물론 호구가 될 수 도 있다. 그러나 온라인 마케팅 대행을 한다면 그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는 호구가 먼저 되어 보자. 그들이 성공해야 당신도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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