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E수학 경시대회 준비 및 결과
HME수학경시대회 준비
6월 10일에 있을 Hme 수학경시대회가 있었습니다.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5월 한 달 동안 미리 전년도 시험을 가지고 평가를 치러서 선수를 선발합니다. 선발된 학생들을 교재를 가지고 5월에는 열심히 시험대비 준비를 합니다.
학년별로 선발된 학생들의 수만큼 교재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위로 넘기는 문제집이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A4 사이즈의 교재로 바뀌니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5학년 문제집은 품절이 되어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5학년만 전년도 기출문제를 뽑아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대부분이 초등학생이다 보니 생소한 omr 카드 작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나옵니다.
omr 카드는 일주일 전부터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킬 것이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교재 구성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유형 학습으로는 HME의 기본문제와 응용문제로 구성이 되어서 나옵니다.
또한 실전학습은 실제 수학경시대회와 같은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출 유형 분석 단원별로 1단원부터 5단원까지 미리 한번 훑어주고 실전 모의고사와 최종 모의고사로 진행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총 1단원부터 5단원 5 시수/ 실전 모의고사 4 시수 /최종 모의고사 4 시수 해서 13타임이 필요합니다.
대회에 나가는 친구들은 5월 교재 수학과 국과사 교재는 한 주 학습했던 곳까지만 하고 선생님께 제출합니다. 6월에 시험이 끝나면 5월 교재를 이어서 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부모님께 사전에 상담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수학경시대회를 따로 시간을 빼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학습 시간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잘 계획하셔야 합니다.
정해진 분량을 시간 안에 풀고 가야 합니다. 으쌰 으쌰 열심히 풀고 있어요~ 중등부는 따로 시험 대비서가 없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기출문제를 가지고 평가처럼 진행이 됩니다. 평소 배우는 진도가 시험 대비인 셈입니다.
HME수학경시대회 시험 당일
아이들이 오기 전에 학년별로 섞어서 자리 배치를 하고 수험 표와 omr 카드 컴퓨터용 사인펜과 연필 지우개 등 필기도구를 준비하였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본원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오히려 차를 타고 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때가 재미있었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아이들의 안전 문제도 있고 경비 문제도 그렇고 해서 공부방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훨씬 편하긴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hme 국어 학력 평가부터 바뀔 것 같긴 합니다
인원 점검표를 작성하여 본사에 사진을 찍어 보냅니다 작년보다는 인원이 줄어서 참가를 하였네요♡♡♡
화이트와 컴퓨터용 사인펜도 미리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초등부의 경우에는 omr 카드가 익숙지 않음으로
비리 몇 번의 연습을 해야만 합니다. 초등 1학년의 시험지에 직접 풀어서 제출하지만 초등 2학년부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시험이라고 아이들이 긴장하면서 풀고 있습니다 떨림이 전해집니다.
중등부는 학교에서 시험을 몇 번 치러 봤다고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초등 저학년들은 손이 좀 많이 갑니다
중등부와 초등부를 같이 섞어서 앉혔더니 분위기는 조용하면서 종이 넘기는 소리만 납니다
모쪼록 모두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합니다♡♡이제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은 멈추었던 5월 교재를 이어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HME 국어 경시대회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벼르고 있는 친구들이 꽤 있네요. 이런 시험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실력 향상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HME수학경시대회 시험 결과 나오는 날
지난 5월과 6월 한 달 동안 준비하였던 수학경시대회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둥!!
이번에는 많이 참가를 안 한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최우수에는 초등 2학년에 이*아 초4학년에 김*세 초4학년에 이*준입니다.
이번에 특이한 점은 형제나 남매 회원이 많이 참가를 하였는데 모두 좋은 성적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둘 중에 한 명만 합격을 하면 그것만큼 난감한 것이 없거든요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최우수상에는 남매 두 명이 모두 나와서 그 집안은 완전 경사 분위기였네요 ㅋㅋ
이런 시험을 계기로 해서 아이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해 보는 그런 과정을 겪었고요 중등부들은 따로 경시대회 준비를 하지는 않았지만 시험 대비와 겹쳐서 자신의 진짜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해법 국어 경시대회에도 참여해 볼 생각입니다.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실력이 향상이 될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