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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전공으로 IT 업계에 들어와
실무를 이어가던 중 스펙의 한계를 느끼고
방향을 다시 잡게 된
30대 직장인 유지o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컴퓨터공학 학위가 꼭 필요할까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비전공으로 IT 업계에 들어와
실무는 하고 있었지만
이직과 승진 앞에서
학력의 벽을 느끼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했고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다가
수요가 꾸준하고 전망이 좋다는 이유로
IT 분야에 취업하게 됐어요
급하게 자격증 하나를 준비해
운 좋게 실무에 투입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툴을 다루는 것과
시스템 구조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건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고요
자료구조나 네트워크, 운영체제 같은
기초 이론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업무 이해 속도부터 문제 해결 방식까지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체감하게 됐습니다
승진과 같은 대우들이나 미래에 이직까지
동시에 고민하던 시점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위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게 돼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1. 다른 기관 대신에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는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도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이 됐어요
직장인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은 같았지만
학년제로 운영되다 보니
최소 2년에서 길게는 4년까지
소요 기간이 필요했고
출석이나 오프라인 시험 일정이
업무와 겹칠 가능성도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반면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위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국가 제도이면서도
학년 개념이 아닌 학점 이수 방식으로
구조 자체가 달랐죠
필요한 학점만 충족하면
학위 신청이 가능했고
100% 온라인 수업 중심이라
야근이나 일정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규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가진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라는 점이
가장 큰 신뢰 요소였어요
또한 난이도도 일과 병행하는데
있어 기준을 낮춰두었고,
학비도 정규대에 비해 1/5정도로
훨씬 저렴해서 부담도 줄었습니다
단순히 빠른 과정이 아니라
나중에 서류나 커리어 설명에서
충분히 납득 가능한 선택지라는 점이
학점은행제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처럼 느껴졌습니다
2. 학사 140점인데 어떻게
48점만 이수했을까?
학사학위를 얻기 위해서는 140점이라는
기준이 있어서 무조건 이 많은 점수를
채워야만 하는줄 알았거든요?
물론 고졸자 기준이라면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으로
총 140점을 이수해야 하지만
저처럼 이미 다른 전공으로
4년제를 졸업한 경우에는
타전공 전형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타전공 기준에서는 기존 학위를 인정받고
전공에 해당하는 48학점만
추가로 이수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했어요
이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괜히 긴 기간을 잡고 불필요한 학점을
더 이수했을 수도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초반에 학습 담당자님의 학습 설계로
현재 학력과 목표 시점에 맞춰
커리큘럼을 설계한 게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였습니다
3. 직장인이 8개월 안에
끝낼 수 있었던 구조는?
원래라면 강의만으로 듣게되면
연간 이수 제한이라고 해서
1학기에는 24점, 1년에는 42점까지로
법적인 규정이 정해져 있었거든요
근데 오로지 강의로만이 아닌
여러 수단들을 통해서 가산점을
가져오면 그만큼 대체를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컴활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전체 일정을 단축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약 8개월이라는 기간 안에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위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4. 직장인이 온라인 수업으로
버틸 수 있었을까?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위를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수업이라고 해서
대충 듣는 구조일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꽤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한 과목당 15주 과정으로 진행됐고
출석, 과제, 토론, 시험까지
일반 대학과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가장 큰 차이는
시간에 대한 자유로움이었어요
강의는 매주 업로드되지만
주차별로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구조라
야근이 있는 주에는 미뤄두었다가
여유 있는 날 몰아서 듣는 것도 가능했고
시간표가 정해진게 아니다보니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에도 모바일과
PC를 활용해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도 오픈북 형태라
업무와 병행하는 입장에서
부담이 크지 않았고
과제나 일정 역시
사전에 안내를 받아 준비할 수 있어
품을 줄여 일정 관리가 수월했어요
무엇보다 학업 때문에 일상이 무너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점이
직장인으로서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5. 학위 취득 이후 달라진 점
끝으로는 정해진 분기에 맞춰서
행정 절차인 신청과 등록을 해야 했고,
1, 4, 7, 10월과 2, 8월이라는
시기에 맞춰서 담당자님이
가이드를 잡아주셔서 수월하게 마쳤어요
그리고 나서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위를
무사히 취득한 이후에는
커리어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졌어요
사내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늘었고
이직 준비 과정에서도 지원 가능한
회사의 폭이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단순히 학력 하나를 채운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커리어를 이어갈지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던 과정이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실무와 성장을 병행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막연하게 불안하진 않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현실적으로 스펙을
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위는
충분히 고민해볼 만한 선택지라고 느껴요
혹시 지금 IT 업계에서 일하고 있지만
학력 때문에 다음 단계가
막혀 있다고 느낀다면
이 방법이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도
저처럼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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