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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던 직장인이 임O원입니다
오랫동안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언젠가 제대로 공부해서
목회 사역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가슴속에
묻어두고 지냈죠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늘 시작을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실제
목사님이 되신 분의
인터뷰를 보면서
“나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늦지 않은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목사 되는 법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면 보통
신학대학교 편입이나
신대원 진학, 기독교 교육원 과정
이런 정보가 많이 나오는데
문제는 저는 전공이
전혀 신학과 관련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으려면
신학대학원으로 진학을 해야하고
신학 학사학위가 있으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 점을 알고 난 뒤부터 어떻게
전공 요건을 맞춰야 할지 막막했죠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학점은행제 타전공
신학 학사 과정이었습니다
1) 왜 타전공 신학 학사
과정을 선택했는가?
가장 큰 이유는 시간과
비용 때문이었습니다
일반 대학교로 다시
입학하거나 편입한다면
최소 2~3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했지만 학점은행제는
· 기존 학력 인정
· 자격증과 독학사 활용
· 온라인 강의 중심
이렇게 여러 방식으로
학점을 채울 수 있어서
현실적으로 훨씬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컸습니다
저는 담당쌤과 의논하면서
제 기존 학력, 자격을 모두 검토했고
타전공 인정 덕분에 48학점만
이수하면 신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듣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2) 실제 수강 과정은 어땠나?
솔직히 처음에는
“신학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컸어요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교수님들이 교리, 성경해석,
조직신학 같은 기본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생각보다 훨씬 편안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주요 과목은
구약개론 신약개론
기독교윤리학개론
이런 기초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과제, 시험, 토론이 규칙적으로
제공되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일하면서 병행하다 보니
일정 관리가 중요했는데
강의를 주말에 몰아서 듣거나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로 듣는
방식으로 운영했더니
무리 없이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3) 난관과 극복 과정
물론 쉬운 것만
있진 않았습니다
특히 과제 쪽에서
신학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
자료조사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예를 들어 ‘삼위일체론’
‘은총’ ‘종말론’ 등 기본 개념도
처음엔 낯설었죠
그래서 저는
· 온라인 강의 노트 정리
· 기초 신학 용어집 활용
· 담당쌤이 추천한 참고서 읽기
이렇게 세 가지를 병행하면서
개념을 채워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2학기쯤부터
훨씬 수월해졌고
“내가 정말 신학을
공부하고 있구나”
라는 실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4) 학위 취득 후 계획
그리고 목사 이후 다음 단계
학점은행제를 통해
신학 학사학위를
끝내고 나면
‘이제 목사가 되는 건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목회자의 길은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일반적인 절차는
· 신학 학사 취득
· 신학대학원 입학
· 목회 실습 및 교단 인턴 과정
· 노회, 총회에서 목사 안수
저는 현재 신대원
지원 자격을 갖춘 상태라
다음 학기에 대학원에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전공 조건을
충족했다는 점 덕분에
신대원 입학 조건에도
문제가 없었어요
5) 학점은행제로 신학 학사
준비하려는 분들에게
제가 실제로 겪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신학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하지만 준비 방법을 잘 선택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학점은행제 타전공 과정은
· 직장 병행 가능
· 비용 절감
· 학위 취득까지의 기간 단축
이 세 가지 장점이 확실해서
비전공자가 목사 준비를
시작하기엔 정말 좋은
길이라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차근차근
쌓아가다 보니
‘진짜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구나’
라는 확신이 생겼고 제 삶에도
큰 방향성이 생겼습니다
‘목사 되는 법’이라는 검색어
하나로 시작된 저의 고민이
지금은 신학 학위를 실제로
손에 넣고 신대원을
준비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만약 저처럼 비전공자이거나
“정말 목사님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학점은행제 타전공은
분명 현실적인 선택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건 완벽한 시작이 아니라
지금 시작하는 용기였다는 걸
저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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