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길 벡스코 판매 알바.

와 판매 알바가 이렇게 고단수 능력 싸움일 줄을 몰랐네.

by 청포도라떼

증말이지 내가 이렇게 판매 알바가 적성이고 ... 적성인지는 나도 처음 알았다.


다들 첫 알바가 어떤거에요?

라고 답을 받는다면 어떤 알바일까?

나는 정말인지 어우 .. 마지막 알바가 이런 벡스코 판매일지는 몰랐다.


아니 앞으로 더 많은 알바를 마주치게 되겠지만 이 알바가 가장 힘들지만

가장 적성에 맞고 입 터는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증말 최고의 알바가 아닌가 싶다.


이게 나이가 40대에 판매알바 즉. 그냥 파0바게트 알바와 다르게 직접 매출을 일으켜야하는

특징적 알바는 확실히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맛이 있어야 한다.


마치 연예인이 팬을 끌어 당기는 듯한 느낌 처럼? 말이다!!

그래서 열심히 끌어 당기기를 시전했다.


어린이 물건 판매 알바 규칙 one


1. 아이들의 흥미를 돋궈라.


아가부터 어린이 까지 다 포함 되는 어린이 물건 판매는 무조건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는게

최우선이다 그래야지만, 아이들의 행동으로 엄마 혹은 가족들 혹은 본인이 움직이기에

시연이 중요하다! 시연도 하면서 친구들에게 함께 논다 라는 느낌을 줄 정도의 응대가 필요하다.


관심이 필요하다면 나는 관심을 주는 편이다.

그래야 그친구는 잠깐이라도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2. 아이들에게 판매을 빌미로 설득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줘라


이건 마지막날 내가 썼던 방법이다.

한 친구가 정말 사고 싶다고 찡찡 거리는데 내가 사줄수 없다.

평소 같으면 아 이 말한마디 하고 끝나는데, 아이들에게 설득이라는걸 알려주고 싶었다.

자신의 처지에서 타인을 설득하는 방법을 말이다. 그 승리의 기쁨을 만끽해보라고

미션을 줬다. 엄마에게 충분히 설득을 시키고 와서 이걸 사보라고 기쁨은 두배가 된다.


또한 한 친구는 계속 살까 말까를 고민하길래? 왜 고민해 어떤지점이 고민 되? 고민하는 이유가

뭘까? 지금 당장 사지 않아도 되. 스스로를 설득해봐 스스로와 이야기를 하고 와 그러면

이모가 물건 줄께 라고 말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친구에게 참으로 나도 당돌했다.

자기 스스로를 설득하고 물건 구매 하러 왔을때의 귀여움은 참.. 귀여웠다.


이렇게 아이들을 전략적으로 다루고

다음으로는 부모의 반응을 이야기 하려 한다.


코 묻은 돈 혹은 엄마, 부모님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주는 돈

이렇게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큰 돈은 오히려 기계쪽이니, 시범을 잘 보이고 호기심만 잘 보이면 된다.

이때 부모의 반응도 나뉜다.


어린이 물건 판매 부모의 반응


1. 규칙 혹은 조금 힘들게 사는 부모는 당장 못사준다. 돈이 없다 라는 반응을 보여준다.

이 고객들은 넘겨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끝까지 내가 5천원이라도 팔아본 경험이 있다.

증말 고객들이 원하는 것과 이 상품을 가치교환 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면 그나마 팔수는 있다.


2. 합리적인 가격인지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번 할인가를 찾아본다.

(보통은 벡스코가 가격 단가가 높지) 그래서 그 이후 구매률이 떨어진다.

이 때는 팔 궁리가 보이지 않는다. 그냥 넵. 이러고 만다.


3. 일단 아이가 좋아하면 사는 편이다. 아주 쿨하다.

이 세번째는 충분히 응대를 받고 있다라고 느낄 정도로 적당선 멘트를 쳐주면 충분히 괜찮다.


이 세경우를 보면서 가정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런 판매직 알바를 하면서 이런것 까지 느끼냐고? 진짜 인간 군상을 많이 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정말 많이 보게 되 있다. 그러면서 나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짐도 하게 된다.

무작정 다 사주는 사람이 좋다고도 말 못하고,

그렇다고 아예 안 사주는 사람이 좋다고도 못한다


왜? 그들이 살아온 생활방식이고, 각자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것이기에 터치는 하지 않는다.


다만 그 속에서 아이들이 기가 죽어서 나 이거 못사요. 거지라서 못사요 등 자신의 처지를 비하하는 말을

들을 때는 어른인 내가 너무 미안하더라.


적어도 아이의 말을 듣고, 왜 안되는지 그런 사항들을 여전히 말해주지 않는 부모라면, 나는 그런 부모가

되기 싫기에 아이낳는걸 보류할꺼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이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약속을 잘 지키는 어른이 되고 싶을 뿐이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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