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피어슨의 책을 읽으며 브런치에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타이핑하고 짧게 나의 생각을 써보았다. 나는 마음에 드는 책은 한번 읽고 두 번째 읽으면서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 책을 내 세포 하나하나에 기억하고 싶고 각인하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한다. 어쩌면 이 모든 습관들이 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함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나를 알지 못하고 선택한 것들의 결과들이 큰 파도처럼 폭풍우처럼 나를 흔들어대도 그것 또한 나의 길이었음을, 내가 배우기 위해서 돌아 돌아서 왔음을 이제는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불완전한 존재이고 삶은 계속 움직인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는 인간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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