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대한 열망
태풍의 눈
그의 눈에는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열정과 정열이 가득했고
나는 그의 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아무리 견고하게 쌓은
그 어떤 것도
그의 눈을 마주하면
무너질 준비가 되었고
나는 그를 태풍의 눈이라 불렀다
사는 내내 나는
그 눈빛을 좋아했고
그의 눈빛을 따라가고 싶었지만
나의 열정과 정열은 쉽게
타오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