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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하나 작가 May 02. 2019

홍콩 여행 이야기_ 4 탄탄면(탄탄라면)


여행일정을 마치고 다시 AEL(공항철도)를 타고 홍콩공항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빠르고 쾌적했습니다.

아쉽기도 했지만 또 오면 되는거니까 :)


홍콩공항(첵랍콕 공항)은 우리나라 인천공항보다는 작은 규모이고, 김포공항보다는 조금 큰 규모인 것 같습니다.


공항에있는 크리스탈 제이드입니다. 맛있는 향기가 솔솔 : )


크리스탈제이드가 첵랍콕 공항에 입점되어있는 줄도 몰랐는데, 블로거들 사이에서 꽤 인기가 었더군요.

가장 인기 있는 듯해보였던 메뉴가 탄탄면(탄탄라면 / 딴딴면 / 딴딴미엔)이길래, 도대체 얼마나 맛이있으려나해서 저도 먹어봤습니다.


과연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 )

사진상으로는 심하게 매워보이는데, 적당히 매우면서 땅콩가루를 꽤 많이 넣어서 고소하기까지 했습니다.

탄탄면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줄 처음알았지요 : )

한국에 있는 크리스탈제이드도 이렇게 맛있으려나요?

한국 크리스탈제이드에서 탄탄면을 먹어본 적은 없었거든요.


기본적으로 라면의 형태입니다.

탄탄면이라고 편의상 부르지만, 메뉴판을 보니 탄탄라면으로 기재되어있더라구요.

무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탄탄라면을 먹은 것 밖에는 없네요 : )

(매닝스에서 포포크림 살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


다음에 홍콩을 방문했을 때에는 정말 정말 멋진 날씨이길 기대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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