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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하나 작가 Apr 30. 2020

2. 임대에 앞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 10가지_2

02 임대인이 알아야할 것들 #임대의기술

 2. 임대에 앞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 10가지_2 _ 02 임대인이 알아야할 것들 #임대의기술


 둘째, ‘임대료 통장’ 및 ‘세금 통장’ 만들기. 임대료 입금을 위한 통장을 별도로 만드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임대료 입금 통장으로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던 통장도 좋고, 인터넷은행 등에서 아예 새로이 계좌를 만드는 것도 좋다. 

 다만 각종 여러 요금의 납부 등, 입출입이 많은 통장을 그대로 임대료 입금 통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오로지 임대료만 입금되는 통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 지금 당장이야 딱히 큰 문제될 것은 없지만, 앞으로 부동산 자산이 늘어감에 따라 여러 부동산 자산에서 임대료 입금이 있을 텐데 이런 저런 요금이 빠져나가는 입출입 통장을 임대료 입금통장으로 사용하게 되면, 향후에 임대료 입금 내역을 파악하는데 피곤해지는 수가 있다. 특히나 임차인들이 본인 이름으로 임대료를 입금하지 않고 실수로 타인 명의로 임대료를 입금했다던 지 하는 등의 경우, 가뜩이나 다른 입출입 내역이 많은 통장계좌라면 이 돈이 도대체 무슨 돈인지 파악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그러니 임대료 통장은 다른 입출입의 기록이 없는, 오로지 임대료만 입금되는 통장을 따로 마련하여 임대료 입금 계좌로 사용하기를 권하고 싶다. 실제로 많은 부동산 소유주들이 이렇게 임대료 입금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각 부동산 자산별로 아예 전혀 다른 은행의 계좌를 사용해가며 임대료 입금 관리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방의 ‘A 상가’라는 부동산 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는 국민은행 계좌로 임대료를 받고, 서울의 ‘B 아파트’ 부동산 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는 산업은행 계좌로 임대료를 받는 식을 말한다. 이렇게 아예 계좌의 은행 자체를 전혀 다른 은행으로 한다면, 어느 부동산에서 발생한 임대료인지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참고로 각 은행별로 계좌번호의 길이가 꽤 많이 차이 나는데, 어떤 은행은 계좌번호가 너무 길어서 외우기 힘든 반면, 어떤 은행은 계좌번호가 상대적으로 짧은 은행이 있다. 계좌번호가 상대적으로 짧은 은행이 역시나 기억하기 좋으며, 그래야 계좌번호를 상대방에게 알려줄 때 오타가 발생할 확률이 적을 수 있다. 요즘은 휴대전화번호와 계좌번호가 동일한 은행들이 꽤 많은데,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임대료 통장은 가능하다면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가 동일한 것이 좋은 것 같다. 임차인들도 기억하기 쉽고, 설사 임대인의 계좌번호를 잊어버려도 임대인에게 연락하여 물어봤을 때 재빨리 ‘제 계좌번호는 제 휴대전화번호와 동일해요’라는 한마디 말로 일의 진행이 빠를 수 있다. 소소한 장점이라면 장점이어서, 나도 이 부분을 꽤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세금 통장’이라고 해서, 부가세 납부를 위한 통장 계좌를 별도로 관리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임대료로 받는 돈 중 내 진짜 돈과 나라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분리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임차인으로부터 받는 돈은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10%는 나라에 납부해야 하는 금액으로, 내 돈이 아니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는 임차인에게서 입금받는 돈에서 10%를 따로 떼어내서 다른 통장으로 계좌이체 시켜 놓는다. (그리고 세금 납부의 시기가 오면, 이 통장에서 세금이 납부되도록 하고 있다.) 사실 번거로운 일이라면 번거로운 일이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일이지만, 이렇게 분리해두면 정말 내가 얼마를 벌고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나는 이렇게 따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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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임대료 입금일 철저히 기억하기.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취득하여 수익을 올리고 싶어한다. 하여 시중에는 재테크 관련 서적과 강의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러나 막상 임대인이 되고나서 임대료가 들어오는 날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렇게 바라던 임대수익이었는데, 며칠날이 내 통장에 임대료가 꽂히는 날인지를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임대수익이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발생하는 임대인들은 본인의 임대료가 며칠날인지 정확히 모를 수 있다. 거의 하루 건너 하루 혹은 매일 매일 임대료가 입금되기 때문에, 그다지 외우고 다닐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이를 챙겨주는 사람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소규모로 몇 채 되지 않는 부동산 자산에 대해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이라면, 며칠날이 임대료가 들어오는 날인지 잘 챙기고 다닐 필요가 있다. 

새해 달력을 받으면 제일 먼저 식구들과 친한 지인의 생일에 동그라미를 그려 놓듯이, 임대료 입금일을 달력에 체크하여 표시하는 것도 좋다. 물론 휴대전화 달력 어플 상에, 임대료 입금일을 체크해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내가 나의 수익을 챙기지 않으면 누구도 챙겨줄 사람이 없지 않은가. 

 넷째, 임대료 입금일날 입금 내역 조회하여 확인하기. 임대료 입금일을 잘 외웠다면, 실제로 임대료 입금일날 입금이 있는지 조회하여 체크해야 한다. 직장인에게 월급날이 있다면,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입금일이 있다. 임대인에게는 임대료가 월급인 것이다. 직장인에게 월급날이 제일 소중한 날인 것처럼, 임대료 입금일도 잘 체크해야 한다. 임차인에게서 임대료가 잘 입금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은행 어플을 사용하여 입금에 대해 알림을 설정해두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다섯째, 임대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기. 임대료 입금일날 임대료가 입금되었음을 확인하였다면, 그날 당일 날 바로바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기를 권하고 싶다. 임대료 입금일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는 날이기도 하다. ‘나중에 해야 지…’ 라고 생각하면 나중에 잊어버릴 수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는 것을 미루거나 지체하지 말자. 가능한한 임대료 입금 문자를 보자 마자, 바로 스마트폰의 홈택스 어플을 이용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기를 권하고 싶다. 이제는 스마트폰 상에서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도저히 바빠서 바로바로 홈택스 어플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컴퓨터 모니터를 켜서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한 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것도 좋다. 나의 경우는 보통 사무실에서 하긴 하지만, 도저히 너무 바빠서 짬이 나지 않는 날은 집에 도착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곤 한다. 

임대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방법 링크>>>

https://tv.kakao.com/channel/3200582/cliplink/393803934

세금계산서 취소하는 방법 링크>>> https://tv.naver.com/v/5203586

https://goldsmith.co.kr/3

https://goldsmith.co.kr/13?category=786341

#임대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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