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사람들은 자주 후회를 한다.
어쩌면 누군가는 ‘... 말 걸..’과 ‘.. 할 걸..’이 난무한 삶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아니다.
이렇게 호언장담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쯤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나,
나라는 사람은 무엇을 하기 전에 할까 말까로 망설이는 시간이 이백만 년이다. 이백만 년쯤 선택에 공을 들이다 보면 대개 후회를 할 에너지조차 남아있지 않다.
그게 나에게 소중하면 할수록 망설임은 짙어진다.
(쉽게 내려진 선택은 그만큼 중요치 않아 바람 앞에 먼지처럼, 가벼운 미련조차 없다)
망설이다 선택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지언정 후회란 있을 수 없다.
하나,
나라는 사람은 기억력이 짧다.
그냥 짧다.
망설였다는 기억조차 하지 못 할 만큼 짧은 기억력이다.
그냥, 그렇다.
제주에 살아보길 잘했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을 용기 있게 선택하며 살자,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나에게 ‘이번에도 내가 옳았어’ 이 마법의 한마디만 해 주자.
2023년 내가 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