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만 보자(소확행의 지름길)
주위에서 퇴사를 만류 했지만 난 결단코 나의 의지를 꺾지 않았다.
퇴사 전에는,
코로나 시대에 어디에 취업하려고 하냐?
애매한 나이에 애매한 경력으로 누가 뽑아주겠냐?
휴식 중에는,
쉬니깐 좋냐? 걱정되지 않냐?
돈은 있냐? 뭐하냐?
본인들의 걱정을 나에게 투영시키는 걸까?
가끔은 내 걱정을 남들이 더 해 주는 듯했다.
내가 똥꼬 발랄 초긍정 쿨 해 보이나 보다?
사실 난,
생각이라는 게 없는 거다.
숲을 못 보고 나무만 보는 st.
기억력이 길지 못 한st.
그뿐.
feat. 주변인들 나에 대한 과대평가와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