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라이프

나에게는 타격감 제로?

by just E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요청하지(시키지) 않을 것.


일을 하다가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들이 왕왕 있다. 그럴 때마다 ’왜?‘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한다. 물음표로 시작된 질문이긴 했지만 ‘내가 왜(그래야 하지)?‘로 종결지어지는 마음이다.


납득이 되어야 다음이 쉬운 사람


상황을 듣고 선의의

‘내가 해 줄게, 난 그게 힘든 일이 아니거든.‘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아닌 하기 싫은 일

나 자신이 납득되지 않아 화가 나는 일

나도 할 수는 있는 일

그렇다면 결국은 내가 해야 하는 일


(예전) 직장 선배가 말했다.

내가 하지 않으면 그 일은 다른 누군가가 해야 한다, 고.


그 사람에게는 타격감 제로인 일일지는 모르겠으나, 나의 존엄성을 위해 타인의 존엄성을 묵살할 수는 없는 일이다.


나도 소중하고 너도 소중하다.






덧붙이는 글)

젠쟝, 머리는 알지만 마음은 모르겠다.

오늘 있었던 일.

오늘이라서 그래.

내일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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