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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Mar 18. 2024

오늘의 선택

오늘의 생각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으로 점철되었던 부모님을 어느 날부터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사소한 것에 눈물이 났고, 이내 사소하기 때문에 눈물을 그쳤다.


삶은 언제나 한 가지 문제 안에 두 가지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그날의 내가 할 일이며,

오늘은 그저 오늘의 선택만 하면 된다.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와 다를지도 모를 일이고

달라진 날 성장했다 부르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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