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가볍게 살리라!

삶은 무겁다

by Faust Lucas

깃털처럼 살리라 220308


삶은 무겁다

영혼은 가볍다


무거운 내 삶에 가벼운 영혼만 와라

가벼운 내 영혼에 무거운 삶은 가라


깃털처럼 가벼운 영혼들아

모두 내게로 오라


나도 가리라

내 가벼운 영혼이 너의 무거운 삶으로


내 가벼운 깃털로

너의 무거운 삶을 살짝 안으리라


그리고 깃털처럼 날아 가리라

keyword
작가의 이전글웹소설을 써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