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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cas May 13. 2023

추억일기

(저자 소개)두번째 책 정리. 이제 다음 인쇄를 언제할지?

6000부 찍고 700권 남았다니 속도가 늦어져, 이대로 간다면 내년에나 다시 찍어내겠네.

어느 부대를 가든 전보다 조금이나마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33년 차 현역 장교이다. 직업군인과 군대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품격을 권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군인도 잘 모르는 군대 이야기》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출간했다.

군 관련 이슈에 대한 군인으로서의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썼다. 군과 관련된 사안들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본질을 통찰하고 주어진 직분에서 도리를 다 하려는 고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발적 군기로 무장한 군인'의 속 마음을 품격 있게 읽어 보기 권한다.

(책 소개)

현역 장교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어 한번쯤 들어 본 이슈에 대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믿기지 않고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왜 또 반복되는지? 예방은 할 수 없는지에 대해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던진다.

상급자와 선배들에게 쓴소리를,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하는 용기도 보인다. 군 밖에서 보내주는 따가운 시선, 흔들고 비하하는 이들의 태도에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도 기대하는 안타까움과 자성을 담기도 했다.

그럼에도 국가에 대한 군인의 사랑은 충성심이라고 하며 군인본분에 충실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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