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aust Lucas Sep 10. 2024
뻥새 동생
너무 뻥긋뻥긋 해서 별명이 뻥새다. 내보다 두 살 어린데 친구 같기도 하다.
어릴 때 내가 딱지 따먹기 해서 따놓은 걸 몰래 훔쳐다 지 친구들 나눠 주이기도 했다, 구슬도 그렇고....
갚지를 안는다. 지 형수안테 빌린 건 원금 플러스 이자로 조그만 백 하나 주고, 이자로.
동생의 형수는 부산으로 국민학교 수학여행 때 해운대를 보고 결심했다고 했다 남편, 시댁이 부산이었으멷 좋겠다고,
그녀는 나를 와인(누울 와, 사람 인)이라 부르고...
다음 생이 있다면 같이 하자. 그게 좀 그러면 단테처럼 심판받으러 갈 때 베아트리체처럼 같이 가고 싶다 했더니 답이 없다. 와인을 끌고 가기도 힘들고 하제가 부실한 남편을 굳이 데리고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기분이 ㅆㅍ. 욕이 나올 듯...
그래 안 간다. 엄마 아빠 동생 손잡고 부산이나 가련다.
https://youtu.be/MUA00 cVHP6 A? si=o0 OleOiT3 hBZ1 O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