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알람을 끄고 다시 누웠다.
눈을 뜨니 한 시간이 지나 있었다.
순간 늦은 줄 알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오늘 약속은 오후였다.
괜히 혼자 긴장한 셈이었다.
생각해 보면 걱정의 대부분은 실제보다
내 머릿속에서 더 크게 만들어진다.
오늘은 그런 걱정을 조금 줄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