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워킹맘
경제와 자기계발 관련 독서모임에서 선정되어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엔 이 책으로 선택했다가 책이 좀 어려워 다른 책으로 바꾸겠다고 하셨는데, 읽어보니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이라면 읽어보면 좋을듯한 경제기본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리의 종류에서부터 환율, 유류가격, 통화정책 등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꼼꼼히 적어놓은 경제관련 기본상식책이랄까요. 책을 읽으면서 이름만 들어본 ELS 의 개념을 명확히 알았고, 예금자보호법이라던지, 금리와 부동산의 상관관계등을 깔끔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이런 것을 이해하다니 스스로 바보같아는 생각은 덤으로 얻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경제는 사이클이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라는 말이 머리 속에 되내어졌습니다. 이 책에서 아래 3가지를 꼭 기억하고 싶습니다.
금리는 자산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금리는 유동성 위기가 찾아오면 오르는 성질이 있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금리가 오르면 그 국가의 환율은 떨어진다.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났을 때 (1) 앞으로 경기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2) 현재의 유동성 상황이 악화했다.
사람 값이 정해지는 세상 - 자본주의 세상: 은행은 물건을 사가는 사람의 신용에 따라서 그 가격을 철저히 다르게 적용한다. 우리 역시 금융기관 값을 정한다. 예금이자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