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변하는 순간, 칭찬
변화란 나와 내 주변 환경이 달라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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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려 할 때 중요한 계획과 기획 그리고 실행의 3단계를 이야기했다면,
실제로 변화하는 순간은 언제 찾아오는지를 알아보려한다.
어떠한 동기부여가 찾아온다는 것은 외부적인 요소라는 잠재적 의미가 있다.
'궁금하다.' '부럽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는 모두 생략되었지만
외부적인 요소가 궁금하거나 부러웠고 시도 해볼까? 라는 계획이 생기게 된다.
나는 AI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정보 또한 마찬가지다.
개발을 안한지 오래됐지만 업무 후 하루에 3~4시간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back - end , data , machine learning 을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언어로는 파이썬이 있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찾아볼 예정이며 3개월 이내 간단한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목표
매주 월요일마다 사이드 프로젝트와 개발 스터디를 병행하는 모임을 찾았고 23일엔 처음 모임에 참여하였다.
실제로 내가 이번주에 한 일들이다.
개발을 할 줄 아냐고 물어본다면 컴공과 재학 당시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없어 기초 수업만 듣고
경영과 마케팅으로 전과했기에 일반인과 동일한 지식수준이라 할 수 있다.
파이썬은 매우 쉬운 언어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영어를 그대로 문법으로 쓰기 때문이다.
지금의 지식 수준이나 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행에 옮겼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는다.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한 것 또한 아니다. 초등학생도 코딩을 하는 시대에 딱 그 수준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을 위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기르고 머신러닝 즉 인공지능을 직접 설계해 보고 싶다. 는
단순한 동기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이 루틴이 오래도록 지속되고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재미가 붙는다면 (보상)개발자는 새로운 직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계획 - 기획 - 실행
이제 시도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
이번 주제인 인간이 변하는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앞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힌다.
수 많은 인지 심리학자, 뇌과학자들도 규명하고자 하는 주제를 감히 정론처럼 떠들어 현혹시키고자 함이 아님을 밝혀두지만 경험적으로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은 더 강력하게 변화하려 한다. 는 것은 많이 밝혀진 이야기이기에 대표적인 몇가지를 소개하고자한다.
익숙한 옷이 때로는 새로운 옷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중요한 약속 전, 당신은 하루전부터 어떤 옷을 입을지 매우 고민된다.
수십 벌의 옷이 옷장 속을 뛰쳐나와 여기저기 널부려져있고 거울에 이옷 저옷 비추어보며
다음 날 입을 옷을 고르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결과는 두가지다.
익숙한 것을 선택하거나 화장을 진하게 하는 경우이다.
익숙한 것을 선택했을 경우 사실 그 선택지는 첫 번째나 두 번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높은 확률로 당신에게 잘 어울릴 것이며, 익숙하기에 그 다음 날 중요한 약속 또한 잘 될 가능성이 높다.
후자의 경우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되어 화장이 진해지는데 어색함을 감추려는 심리에서 나타난다.
전 날 쇼핑한 옷을 입은 본인은 만족하며 문 앞을 나설지 몰라도 막상 장소에 도착했을 때 나타나는 행동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며 항상 신경이 쓰인다. 보통은 중요한 자리 때문이라 생각하게 되는데 완전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은 어딘가 불편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미완의 변화를 완벽하게 바꾸는 것은 다름 아닌 진심어린 칭찬이다.
칭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거창하게 본다면 양자물리학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인간은 약 5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약 70조개 원자단위로 쪼개진다.
흔히 학자들은 인간 또한 파동으로 설명하는데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은 당신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컨트롤 타워라는 점이다.
철가루 = 세포 , 자석 = 당신의 마음자석과 철가루가 마음과 세포라고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강력한 동기부여와 마음가짐은 모든 철가루를 원하는 대로 모으고 이끌고 다닐 수 있는 것이다.
증명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굳게 믿음은 물론이고 당신이 하려하는 일에 대해서도 강력한 믿음이 필요하다.
중요한 약속 전 옷을 잘 입고 싶다고 느꼈을 때 당신이 느낀 감정은 매우 매우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칭찬받고 싶다.
참이던 거짓이던 스타일이 좋으시네요. 등 외부에서 들려오는 칭찬의 말을 기분 나쁘게 들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즉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하게 흘러갈 확률이 높다. 반대로 아무 말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내심 준비한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고 아쉬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기기 마련이다.
식상하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어린 칭찬은 그 혹은 그녀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계기가 될 수 있다.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은 칭찬받기 힘들며, 칭찬에 익숙한 사람들은 되려 칭찬받을 일이 많아진다.
동기부여부터 기획, 실행 그리고 익숙해지기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인드 세팅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강력한 마인드 셋은 당신을 새로운 세계로 계속 이끌 것이다.
변화와 성공에 대한 이론은 단순하게 도와줄 도구일 뿐이다.
수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서 모티베이션 스피치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은 오롯이 당신을 위해 존재한다.
당신이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 또한 움직이려 들지 않는다.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루는 2020년 새해가 되길바라며
당신은 오늘 어떤 변화를 만들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