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조용한 그들의 세계

by 이뱅의이야기

별빛 조차 어두워진

깜깜한 밤하늘의 세계가 새벽이야?


어스름 어둠이 걷혀가는

애매한 그 빛깔이 새벽이야?


너의 새벽은 어때?


나는 깜깜한 새벽도

어스름한 새벽도 모두 좋아


아무런 온기가 없는듯

조용한 그 길거리가 좋아


새벽같은 지금의 너도 좋아


너는 그렇게 새벽처럼 내곁에서

조용하게 있었지만


나는 들었어

너의 조용한 속상임을.


" 너가 있어 아침까지 외롭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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