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어렵지 않아요 :)
인터넷에서 주문한 애플민트
화분에 심어진 애플민트가 아니라 잎을 잘라 판매하는 생잎인데
잊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생각나 열어보니 군데군데 까맣게 썩어있었어요.
애플민트가 참 재밌는 것이 줄기 그대로를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가 생기면서
다시 흙에 심어 키울 수 있지요. 그래서 당장 수경재배해놓고
일부는 허브 얼음을 만들었습니다.
1. 애플민트가 아니더라도 어떤 허브 종류든지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허브잎을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2. 얼음판에 물을 채운 후 허브잎을 하나씩 놓아주세요.
3. 그리고 냉동실에서 얼리면 끝
투명한 유리컵에 탄산수나 물과 함께 담으면
비주얼 + 향긋한 허브향 조합이 끝내줍니다.
초록색의 허브 하나 얹어 얼렸을 뿐인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있는 허브 얼음
앞으로도 홈카페 메뉴, 팁 자주 업로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