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시고 심지어 떫은맛도 살짝 있는 그린 망고
레몬을 떠올리면 새콤함에 침이 고이는 것처럼
그린 망고를 한 번 맛보면 그 새콤함이 떠올라 침이 고인다.
베트남, 태국 여행에 가면 맛볼 수 있는 그린 망고
망고를 짠맛난 재료 소금이나 장류에 찍어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으나 가격이 만만치는 않았다.
노란 망고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좀 더 비싼 편?
기회 되면 여행 가서 하루에 5-6개씩은 해치울 수 있을 만큼 빠져버림.
그린 망고의 맛은
시고, 시고, 또 십니다.
입 안이 상쾌해지는 풋내 가득한 망고향이 더해져 신 맛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맛이다.
입가심으로 먹기 딱 좋다.
그린 망고 먹는 방법은 망고를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껍질을 벗겨 썰어먹습니다.
고구마, 밤, 무처럼 아삭한 식감을 가졌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것도 만족
외국에서 먹는 것처럼 흉내를 내봤습니다.
짠맛이 나는 재료를 찍어 먹어보고 싶어 준비해봤습니다. ↓
망고가 너무 시다면 설탕만 찍어 드셔 보세요.
아삭 씹히면서 단 맛이 나는 설탕과 신 망고가 잘 어울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린 망고 맛보세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그린 망고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