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도덕적 해이? 습관? 무개념?
왜, 단속을 해도 음주운전은 매번 일어나는 것일까?
2022년 11월, 모 야구 선수가 음주운전을 해서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 선수는 주장을 맡고 있었고, 올해 심판 판정에 화를 참지 못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며 자체 징계도 받는 등 문제가 많았었다. 그래서 팬들은 충격과 동시에 엄벌에 처하라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이 선수가 음주운전을 저지르면서 내년 FA 기회를 2024년으로 미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자연스레 면허정지를 당해 내년 자동 70경기 출전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로서 그의 선수생활이 위기가 초래된 것이다.
왜, 프로야구 선수나 연예인, 일반인들은 음주운전을 일으키는 것일까? 방심해서? 생각이 없어서? 아니면 예의가 없어서? 아니면 습관?... 아마 다양한 생각을 많은 사람들은 갖게 될 것이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음주운전은 본인이 저지르는 것이다. 술 한잔. 두 잔 정도야 괜찮겠지...라는 주변 환경 속에서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잠재적 의식이 생기는 것이다. 그 광경을 통해 사고가 나고 사람이 죽고, 금전적 손해가 발생해도 말이다. 에이 설마. 나는 아니겠지?.... 나는 아니겠지...
그 아니겠지?라는 이기적인 발상과 방심은 결국, 음주운전의 단초를 초래하고 결국 자신뿐 아니라 타인을 넘어 국가에도 큰 손실을 제공한다. 만약, 공직자나 정치인 등이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그러면 나라 망신은 물론이요, 역사에 오래 남을 부끄러운 기록이 될 것이다.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절대로... 과거 인터뷰에서 음주운전을 자주 해서 적발되는 사람을 보았는데, 너무도 뻔뻔했다. 하다 보니 또 하게 돼도 또 하게 되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합의와 벌금으로 때우는 소위 물질만능주의적 음주운전자가 있었던 것이다. 생명을 경시하는 아주 잘못된 도덕주의를 갖고 있는 것이다. 정말 본인의 가족이 타인의 음주운전으로 피해를 본다는 그러한 마음이 나오기는 할까?
술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취하게 하고, 정신을 마비시킨다. 그 마비를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섭취한다면 판단력은 자동으로 흐트러지고 결국 자신의 몸에 큰 상처를 주게 된다. 그러니 음주운전도 습관이 되어 상처를 넘어 죽음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아진다.
제발,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 대리기사 불러서 안전하게 가면 되는데 굳이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건지? 대리기사에게 운전을 맡겨서 더 벌겠다는 그들에게 돈을 준다면 얼마나 그들도 고마워하겠는가? 운전은 사람의 마음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술은 사람의 마음과 혼연일체가 절대 아니다. 혼을 빼앗는 무서운 액체이다. 그것을 기억하고, 우리는 절대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