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분다
자작시 #68
by
한서진
Aug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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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분다
겨울 바다의
바람처럼
차디찬 숨결이
아니라
고운 모래 위
사람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에메랄드 물결 같은
싱그러운
여름 바람
그렇게
당신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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