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 내려온 날

빛을 품은 아이들의 마음

by 한서진


2025년 오티즘(자폐성장애) 그림공모전 『그림으로 말해요』엽서들


무지개의 조각이
우리 품에 내려왔어요


손끝에 스며들어

그림이 되고
가슴에 담기니
꿈처럼 반짝였어요


우리는 오늘도
느리지만 아름답게
천천히 색을 칠해 가요





이번 시는 오티즘 그림 공모전에서 받은 엽서를 보며 썼습니다.

느리지만 아름다운 그림처럼 이 시도 오래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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