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

자작시# 25

by 한서진


그대의 향기
추억의 잔상처럼 남아


멀어지는 발자국 위에
희미한 달빛 아래 머무는 것은


그리움일까?

아련함일까?


오늘도 나는
잔향 속을 거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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