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번째 태양을 마주할 곳 새해를 여는 가장 강렬한 순간, 일출
새해 첫날 아침. 많은 사람들이 그날의 첫 태양을 보며 한 해를 시작합니다. 그 빛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앞으로의 365일을 향한 조용한 다짐이 됩니다.
2026년 새해, 어디서 그 첫 빛을 맞이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아래 일곱 장소를 정보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장소의 특징, 접근성, 특별한 의미를 중심으로 읽어보세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출 명소 중 하나.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라는 타이틀이 여전하며, 겨울 새벽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펼쳐지는 동해의 전경이 압권입니다.
모래시계 공원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분위기
배 모양의 썬크루즈 호텔 위로 떠오르는 태양
서울에서 KTX로 약 2시간 이내 당일 가능
한반도 동쪽 끝자락, 상생의 손 조형물이 상징입니다. 손가락 사이로 태양이 정확히 걸리는 순간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일출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넓은 광장으로 인파 분산이 비교적 양호
새천년기념관 앞 대형 떡국 나눔 행사 (추위 완화에 도움)
포항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라는 상징성이 강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거대한 소망 우체통에 새해 엽서 투입 가능
등대·풍차·초원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
부산·울산권 접근성 매우 우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제주 대표 랜드마크. 분화구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장엄함 그 자체입니다.
정상까지 약 30~40분 가파른 계단 등반
정상 못지않게 아름다운 광치기 해변 뷰 추천
새해 당일 인원 제한·사전 예약 필수 확인 요망
‘해를 향한 암자’라는 이름처럼 일출을 위해 지어진 듯한 사찰. 남해의 잔잔한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고요한 풍경이 특징입니다.
좁은 바위 길을 지나 만나는 대웅전 전경
동해와는 다른 차분하고 깊은 바다 느낌
돌산대교 야경과 연계 코스 구성에 적합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는 산. 산 정상에서 맞는 일출은 기(氣)를 받는다는 의미로도 유명합니다.
서해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파노라마
왕복 2~3시간 적당한 난이도 등산로
수도권에서 새벽 출발 시 충분히 당일 가능
해동용궁사 근처에 위치한 비교적 덜 알려진 명소. 거친 파도와 작은 용왕단이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구도가 매력입니다.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묵직한 감동
주차장과 바다가 가까워 차박족에게 인기
해운대·광안리 대비 인파가 적어 여유로운 관람 가능
새해 첫 태양은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빛납니다. 위 일곱 곳 중 당신의 2026년을 가장 밝게 비춰줄 장소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