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세뱃돈이 제법 쌓여 있더라고요. 부산에 사는 저는 해마다 이 돈을 그냥 지갑에 방치하지 않고 세뱃돈 파킹통장에 넣어두는 걸 즐겨요. 올해는 특히 금리가 높아서 더 설레네요. 시중은행은 최고 연 5% 수준, 저축은행 쪽은 연 7%까지 나오고 공무원이나 군인이라면 전용 혜택도 받을 수 있거든요.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쌓이는 게 느껴지니,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 더 커지는 기분이에요. 제가 직접 알아보고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봤어요.
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돈을 잠깐 '주차'해두는 통장인데, 세뱃돈처럼 단기 자금에 최적이에요.
입출금 자유라 급할 때 바로 꺼낼 수 있음
하루만 넣어도 이자 계산 (일복리라 작지만 쌓이면 제법)
예금자 보호 5천만원까지 안전하게
정기예금처럼 기간 묶이지 않아 스트레스 없음
작년에 세뱃돈 40만원 정도 넣어두고 잊어버렸는데, 나중에 이자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 해요.
SC제일은행 스마트박스통장
최고 연 5% (신규 + 급여이체 + 마케팅 동의 등 조건 맞추면)
납입 한도 무제한 → 세뱃돈 액수 상관없이 OK
KB국민은행 모니모 KB 매일이자통장
최고 연 4% (200만원 한도지만 앱 미션으로 추가 재미)
시중은행이라 믿음이 가서, 저는 항상 기본으로 하나는 두는 편이에요. 마음 편한 게 제일이잖아요.
BNK경남은행 BNK 공공드림통장 (공무원 전용)
최고 연 4.01%
처음 2개월 무조건 + 급여이체 100만원 이상 유지 시
IBK기업은행 나라사랑머니박스 (군인 전용)
최고 연 4% (최대 100만원 한도)
나라사랑카드 월 1회 사용으로 우대
주변 공무원·군인 친구들이 이 통장 쓰면서 세뱃돈을 불리고 있어요. 직업이 재테크에 도움이 되다니 신기하죠!
OK저축은행 3종 상품 (OKx 피너츠공모파킹통장 · OK 읏맨 서포터즈통장 · OK 짠테크통장Ⅱ)
최고 연 7% (소액 구간 강력, 페이 등록·마케팅 동의 등 우대)
납입 한도 없음 (단, OK 보통예금 미보유자만 가입 가능)
KB저축은행 KB팡팡mini통장 등 다른 저축은행도 연 8%까지 나오는 상품 있어요 (소액 한도 중심)
세뱃돈이 30~50만원이라면 OK저축은행으로 연 7% 노리는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예보 보호 범위 안에서 분산하면 안전해요.
금리 변동이 크니 지금 높은 타이밍 놓치지 마세요
우대조건 하나라도 빠지면 금리 뚝 떨어짐
이자소득세 15.4% 공제 후 실수령액 계산 필수
저축은행은 한 곳당 5천만원 초과 금지 → 여러 군데 나눠 넣기
이런 점들 미리 체크하면 후회 없이 쓸 수 있어요.
세뱃돈은 가족의 정이 담긴 소중한 돈이잖아요. 이걸 파킹통장에 넣어두면 조용히 불어나면서 새해가 더 기대돼요. 저도 이번에 OK저축이랑 SC제일 둘 다 신청해서 관리해보려 해요. 여러분도 작은 선택으로 시작해보세요 – 그 작은 이자가 모여 큰 기쁨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