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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rush 시작과 동시에 3명의 팀원 이탈!

네이버 Ai rush 엠버서더 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by 이태현

AI 자동화 에이전시 시작과 동시에 3명의 팀원 이탈에 대하여

내 역량의 부족이다. 팀원들을 모으자마자 계약 미팅이 있어서 4시간 정도 자리를 비웠고 나를 구심점으로 모인 세분이 나가게 되었다.


나이스 가이가 되고 싶었다. 감사의 말씀도 전하고 싶었고. 하지만 모두에게 좋다고 말하는 리더는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무능한 사람이었다. "내 기둥을 바꾸면 안 된다."


판을 흔들어 무언가를 바꿔보려는 혁신가들은 적이 많았다. 욕을 먹으면 먹을수록 날카롭고 단단할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난 욕을 먹더라도 내 신념을 지켜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자금 운영에 관하여

사무실을 못 구하는 건 퓨처플로우는 초기 스타트업이기 때문이다. 자금관리를 신경 써야 한다.


앞으로 버는 돈의 10%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항상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나머지는 세금 및 기업 자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데 팀원들에게 마음껏 밥 한번 못 사주는 게 미안하다. 내가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퓨처플로우는 AI계의 토스(속도)가 된다.

MVP에는 타협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타협이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지금 우리 멤버들이란 것을 안다. 팀원들 모두 시간을 더쓰면 더 매끄러운 디자인과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단 걸 안다.


하지만...


“MVP를 정하고, 그 외에 대한 고민의 크기를 줄여서 빠르게 러닝을 쌓아 가는 것이 지금의 방식입니다. 더 시간을 쓰면 제품을 개선할 수 있지만, 다른 곳에 시간을 쓰는 것이 더 임팩트가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저희는 아프지만 참고 나아가야 합니다" - 토스, 유난한 도전


우리는 배운다는 마음 가짐을 버리고 성과를 내겠다는 집념으로 나아간다.


AI 자동화 에이전시 퓨처플로우가 바꿀 세상에 관하여

최근 아이들을 위한 인공지능 강의에서 한 어머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AI는 비윤리적이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니 여기 가지 말라고 했어요. 나쁜 것만 배운다고...”


한 번도 이런 생각을 못했다. 결국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경쟁사가 아니라 세상의 인식이구나.


나는 퓨처플로우가 세상을 더 창의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일이 아니다.

이 사업을 통해 AI 자동화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인식을 바꾸는 것.


내가 사랑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세상의 틀을 바꾸는 일이다.



결국 팀이 이긴다.


인공지능이 내 팀원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압도적인 생산량을 가지고 제로부터 여기까지 이뤄냈다. 내가 잘나서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퓨처플로우가 6인체제가 되면서 그게 내 아집이란 걸 깨달았다.


내가 혼자 4인분을 해냈다면 우리 팀 6명은 100, 1000인분의 일을 할 수 있다. 이게 집단의 힘이구나. 난 이들에게 최고의 기억을 선물해야겠다.



각자가 책임지고 맡을 역할 (실패는 책임지고 성공은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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