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푸른 하늘 위를 올려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보면
구름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화창한 날에
길을 걷다가도 하늘을 보고
구름이 낀 날이거나
번개가 치는 날에도 하늘을 보며
검게 물든 마음을 바로잡는다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하늘이지만
나의 마음까지 밝게 비춰줄 순 없는 걸까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구름 너머 보이는 하늘에도
내 소망이 닿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