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시,에세이

by 이상현

어렸을 때 한 번쯤

피아노를 우연한 기회로 쳐보거나,

봤던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나도 어릴 때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피아노 학원을 다녔었지만,

그 당시엔 잠시 다니고 난 후

그 뒤로는 다니지 않았다.



최근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데,

어렸을 때 피아노를 칠 때 느낄 수 있었던

그 기분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버려서일까

아니면 어렸을 때의 꿈을 잃어버렸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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