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3주 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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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는 1) 아이디어랑 기능의 존폐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선을 마련해 두고 2) 의견을 발제한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는 근거를 함께 준비한다.
"글을 적다 보면 정말 아름다워 보이는 문장이 떠오를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문장이 내가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노이즈를 더한다면 너무 아름답고 애착이 가는 나의 자식 같은 존재도 과감히 죽일 수 있어야 된다. 프로덕트 개발도 이와 같다. 너무 좋아 보이고 중요해 보이는 것이라 하더라도 현재 전략과 맞지 않는다면 일단 과감히 포기할 수 있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