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별. 가능한 한

2월 10일

by 화니와 알렉산더

어떻게든 지체시켜야 하는 무엇이었다

너는 나를 가능한 한 천천히 보내고 있었다

의자와 시간을

동시에 끌면서


어떻게든 확정시켜야 하는 무엇이었다

나는 너에게서 가능한 한 천천히 멀어지고 있었다

신발과 시선을

동시에 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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